정부, 글로벌 투자기관에 韓국채시장 설명…WGBI 편입 추진 속도
정부가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 국채 ‘세일즈’에 나섰다. 선진 채권의 기준으로 인식되는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하기 위해 글로벌 금융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서 글로벌 투자기관을 상대로 한국 국채시장 상황과 투자 환경 개선 노력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8일 오전 런던에서 WGBI 산출기관인 FTSE 러셀(Russell) 본사를 방문해 데이비드 솔(David Sol) FTSE 러셀 인덱스 정책 글로벌 총괄과 양자면담을 실시했다. FTSE 러셀은 런던 증권거래소 그룹(LSEG)의 자회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