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해 6850억불 수출 목표…전부처의 ‘산업부화’ 이행
정부가 올해 수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0.2% 증가한 6850억 달러로 설정했다. 주요기관이 올해 수출 감소를 전망한 가운데 전부처가 역량을 결집해 ‘수출 플러스’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부처별로 수출목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부처의 산업부화’를 본격적으로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제4차 수출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수출여건 및 범정부 수출확대 전략’을 확정했다.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