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각각 난방비 지원에 현장 혼선…산업부 전담조직 운영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 난방 방식별로 다른 지원 체계 탓에 현장 혼선이 이어지면서 정부가 신속한 집행을 위한 전담조직을 운영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그간 발표된 정부의 난방비 지원 대책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전담조직(TF)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TF에는 산업부를 주축으로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집단에너지협회, 한국전력공사 등이 포함됐다. 산업부는 “난방 공급자에 따라 지원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