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줄이 ‘따상’인데 ‘대어’는 사라졌다…양극화된 연초 IPO 시장
‘따상'(공모가 2배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은 있는데 대어는 없다.신규 상장하는 중소형주는 일제히 공모가 대비 높은 수익률을 올리며 순항한다. 그에 반해 오아시스는 물론 컬리, 케이뱅크 등 대어로 꼽히던 종목은 줄줄이 상장을 취소했다. 아직 공모주시장이 온전히 회복하지 못하면서 물량 부담이 적은 종목만 살아남았다는 분석이 나온다.━’따상’ 파티에 오아시스는 ‘상장 철회’…다음 IPO 대어급 도전자는?━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기준 꿈비의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292.2%로 올해 새내기주 가운데 가장 높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