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첫 배당하는 SK렌터카… 경영환경 악화는 부담”-SK
현대차증권은 14일 SK렌터카 목표주가를 1만원에서 9000원으로 하향했다. SK렌터카가 창사 첫 배당 지급으로 주주친화정책을 가동했지만 경영환경이 악화된 점은 부담이다. SK렌터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6.8% 증가한 117억원으로 집계됐다.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를 하회한 규모다.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전년동기비 전 부문 매출이 증가하며 이익 증가를 견인했지만 계절적인 요인으로 중고차매각 부문 매출이 감소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장 연구원은 “온라인 사업의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