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주년 농지은행관리원, 농지은행사업비 1조4000억원 집행
지난해 농지은행을 통해 집행한 농지은행 사업비가 1조4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대 규모의 농업인 지원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0일 농지은행관리원 출범 1주년을 맞아 그간 성과와 올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농지은행관리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로 불거진 농지 투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출범했다. 농지 상시 조사 및 농지 정보제공사업과 농업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인 농지은행사업과 농지관리기금을 위탁관리·운용한다. 농지은행관리원은 출범 후 1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