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2400선 붕괴…외국인·기관 ‘팔자’에 낙폭↑
코스피 지수가 한 달 만에 24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나란히 하락 출발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낙폭을 키워가는 모습이다.27일 오전 9시15분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28.93포인트(1.19%) 내린 2394.68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1638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07억, 1019억을 순매도했다.업종별 지수는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섬유·의복이 2%대 하락세로 낙폭이 가장 컸다. 음식료품, 화학, 의약품,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수장비, 유통업, 전기가스업, 건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