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예정보다 13일 앞당겨 SM 최대주주 등극…지분인수 완료
정정공시 통해 발표하이브가 22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의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당초 하이브는 다음 달 6일 에스엠의 최대주주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이를 13일 앞당겼다. 하이브는 이날 정정 공시를 통해 4228억1040만원을 납부하고, 이수만 전 에스엠 총괄이 보유한 에스엠 주식 352만3420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하이브는 이 전 총괄 측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당초 하이브가 다음 달 6일 지분 인수 대금을 납입하고, 지분 취득을 확정하려 했다. 에스엠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자 날짜를 예정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