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기술 빼갈까 불안?…”LG전자는 ‘안전’ 합니다”
“누구도 협력사의 기술을 뺏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LG전자가 협력사의 핵심기술를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LG전자는 중소·중견기업인 협력사가 단독 또는 자사와 공동 개발한 기술자료를 정부기관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위탁 보관해 기술 유출 위험을 줄이는 ‘기술자료 임치’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여기에는 기술자료, 경영정보, 지식 재산권 관련 정보 등이 포함된다. 지난해 협력사의 기술자료 임치 지원만 210건에 달하는 등 LG전자는 최근 3년간 국내 대기업 중 가장 많은 지원 건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