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주식·회사채 전월보다 57.8% 증가…”시장개선·연초 효과”
지난달 국내 기업이 총 18조3804억원 규모의 주식·회사채를 발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월대비 6조7292억원 증가했다. 주식은 코스피 상장 대기업의 대규모 유상증자로 발행규모가 확대됐다. 회사채도 시장여건이 개선되면서 일반회사채를 중심으로 발행규모가 커졌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월 주식 발행 규모가 전월대비 154.1% 증가한 1조4881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과 비교해서는 85.9% 감소했다. 기업공개는 1380억원으로 전월대비 20.9% 늘었다. 한주라이트메탈, 티이엠씨, 미래반도체, 오브젠, 삼기이브이, 스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