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 치솟은 SM 주가…’공매도 VS 빚투’ 승자는
[MT리포트-격랑의 SM, K팝의 미래는] ④SM엔터테인먼트(에스엠)를 둘러싼 경영권 분쟁에 공매도 세력과 ‘빚투'(빚내서 투자) 세력이 한 판 붙었다. 치고받는 공방전 속에 거래량은 폭증하고 주가는 크게 흔들린다.주가가 오르든 떨어지든 어느 한 세력은 큰 손실을 본다. 펀더멘털과 상관없이 급변하는 주가에 섣불리 올라탄 개인 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온다.21일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엠은 전날보다 1700원(1.40%) 오른 12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스엠은 이달 초 경영권 분쟁이 시작되며 주가가 급등해 지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