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4분기 ‘어닝쇼크’에 올해 1분기 전망도 흐리다-신한
신한투자증권은 1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에 올해 1분기 눈높이도 낮아진다며 목표주가를 83만원으로 하향했다. 중국 리오프닝(경기재개) 기대감에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박현진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줄어든 1조8078억원, 영업이익은 46.5% 줄어든 1289억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1512억원을 큰 폭으로 하회했다”고 말했다. 이어 “면세와 중국 현지 매출 부진이 컸고 생활용품과 음료 마진도 믹스 개선 효과가 제한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