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경영권 분쟁 최대 수혜주라던 디어유, 하이브로 피인수는 악재?
에스엠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의 최대 수혜주로 지목됐던 팬덤 플랫폼 디어유의 주가가 급락세로 돌아섰다. 에스엠이 하이브로 피인수되면 디어유 대신 위버스 플랫폼을 힘을 실어주지 않겠냐는 우려가 반영되는 모습이다.10일 오전 10시16분 현재 디어유는 전일대비 7.23% 하락한 4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3일 연속 상승했던 주가가 급락하는 것은 하이브의 에스엠 경영권 인수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하이브는 에스엠의 최대주주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을 인수해 최대주주에 오른다고 공시했다.앞서 증권가는 에스엠이 카카오와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