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경영진, 하이브 공개매수설에 “모든 적대적 M&A 반대”
이수만 에스엠 총괄 프로듀서와 현 경영진 사이의 경영권 분쟁에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가 뛰어들면서, 에스엠의 공동대표 이사 등 25명의 센터장 이상의 경영진들이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나섰다. 10일 에스엠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 측의 가처분 신청 및 하이브 인수설에 대한 공동 대표이사 및 경영진(센터장 이상 상위 직책자 25인)’ 입장문을 발표했다.이는 전일 하이브가 에스엠 지분 추진 보도와 관련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당사는 에스엠 지분에 대한 공개 매수 등 지분 인수와 관련된 사항을 지속해서 검토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