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침체에 잘 나가던 K푸드 인기 꺾였다…1월 수출액 12%↓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으로 소비가 쪼그라들면서 농림수산식품 수출액도 감소했다. 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1월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약 8억5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2.2% 감소했다. 지난 1월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수산식품 등 전 부문에서 전년 대비 10% 이상 줄었다. aT는 “재고가 누적된 데다 각국의 물가 상승에 따라 소비가 위축돼 한국산 농수산식품 수입이 지난해 1월에 비해 줄었다”고 분석했다. 신선식품 수출액은 1억1000만 달러로 1년 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