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 우려는 제한적 영향…2월 미국 고용 전월 대비 안정될 것”
금리 상승폭 증가에 대한 우려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코스피가 흔들리고 있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금리 인상 수준이 높아진다고 해도 증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금리 인상 사이클 자체가 끝자락에 와 있다고 보면서다.이경수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난해 큰 폭의 증시 조정에 따른 반작용 기대감이 1월에 과하게 반영됐는데, 그 흐름에 대한 숨고르기 과정이라고 본다”며 “1월에 소비와 고용은 노랜딩(No landing·경기 순항 지속) 언급이 나올 정도로 좋았고 물가 상승률은 빠지는 흐름에서 약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