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의 날, 쌍곰 ‘금탑산업훈장’·기아 ‘국세 칠천억원 탑’ 수상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와 세정에 협조한 ‘쌍곰’이 금탑산업훈장을, 고액 납세로 ‘기아’가 국세 칠천억원 탑을 수상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기여한 유공자들과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1000여명의 모범납세자·세정협조자가 표창과 훈장을 받았다. 올해는 모범납세와 세정협조에 기여한 공적으로 총 568명이 포상을 받았다. 이덕한 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