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중장기 이익개선 가시성 높아져…목표가↑”-NH
NH투자증권은 7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중장기 이익개선 가시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19%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들어서도 신조선가 상승세 이어지면서 중장기 이익 개선 가시성이 높아졌다”며 “주력 선종인 LNG선(액화천연가스) 신조선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경쟁사가 수주한 LNG선 가격은 척당 2억5500만달러(약 3315억원)까지 상승했다. LNG 신규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