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펙수클루’, 칠레서 품목허가 획득…중남미 장악 초읽기
대웅제약의 국산 34호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가 중남미 시장 장악 초읽기에 들어갔다.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가 지난달 20일 칠레 공중보건청(ISP) 산하 국립의약품청(ANAMED)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품목허가로 대웅제약은 에콰도르에 이어 2개월 연속 중남미에서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특히 중남미 두 국가에서 품목허가신청서(NDA) 제출 10개월만에 신속히 허가를 받아냈다. 아울러 칠레는 중남미 4위 시장규모를 갖춘 데다 아르헨티나 등 남아메리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