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낙마’ KT대표 선임 난항 겪는 동안 외국인은 KT 주식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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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새 대표이사 선임이 난항을 겪는 동안 주가는 곤두박질 치고 있다. 대표이사 후보자인 윤경림 KT그룹 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사장)이 사의를 밝히며 KT의 주가도 더 하락했다. 연초 순매수세를 보였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번달 들어 KT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24일 코스피 시장에서 KT는 전 거래일 대비 100원(-0.33%) 내린 2만99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경영 불확실성 영향이 크다. 대표이사 선임을 두고 차질이 빚어지며 투자자들의 우려가 증가한다. 윤경림 사장이 전일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주가가 약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