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로 영역 넓히는 메리츠증권…”CFD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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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리테일(소비자 금융) 사업 확대를 위해 차액결제거래(CFD)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전문투자자 전용 상품인 CFD는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 가격과 청산 가격의 차액만큼만 결제하는 장외 파생상품이다. 레버리지 효과가 클 뿐 아니라 양도 차익에 대해 11%의 파생상품 양도소득세가 적용돼 해외주식 세금(양도세 22%)보다 저렴하다.메리츠증권 CFD는 ETF(상장지수펀드)·ETN(상장지수증권) 등을 포함해 국내외 약 1만4800개 종목에 투자할 수 있다. 투자 지역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 중국, 홍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