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본격적인 실적 반등은 3분기…목표가 7만9000원↑-NH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본격적인 실적 반등은 올해 3분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3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7만2000원에서 7만9000원으로 상향했다.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 분기대비 7% 감소한 65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전 분기대비 90% 감소한 4400억원”이라며 “메모리 부문 실적 악화가 전사 이익 감소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도 연구원은 “메모리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실적 부진은 2분기에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