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관 긴급소집한 산업장관 “수출기업 밀착 지원” 주문
최근 어려운 수출 여건이 지속되면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위기 타개를 위해 주요국 상무관을 긴급소집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창양 장관 주재로 수출·수주 확대를 위한 긴급 상무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어려운 수출 여건에서 올해 수출을 플러스로 전환하고 주요국의 자국 중심적인 통상 조치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26개국 29명의 상무관(산업통상자원관)이 소집됐다. 현재 36개국에 파견된 상무관은 주재국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우리 수출기업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