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먹는 대장암 치료제…에스티팜 ‘임상 2상’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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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이 세계 첫 경구용(먹는) 대장암 치료제로 개발중인 ‘STP1002’가 미국 임상 1상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다. 이미 일부 집단의 임상 1상이 마무리돼 안전성이 확인됐다. 다음달 미국 학회에서는 병용투여 전임상 결과가 발표되며 상반기 중 임상 1상의 전체 결과가 공개될 전망이다. 이를 바탕으로 신약 개발 본게임 격인 임상 2상에 진입하면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토대로 성장한 에스티팜은 에이즈치료제와 함께 임상 2상 단계인 신약 후보물질 2건을 보유하게 된다. 2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에스티팜은 STP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