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억 벌고 벌금 5억?…”신도 모른다” 작전세력이 챙긴 돈
[MT리포트-신종범죄의 습격 2부: 감옥 가도 남으니까…新작전의 세계](上)미공개정보를 이용하거나 시세를 조종해 부당이익을 거두는 불공정거래가 주식·파생시장을 넘어 가상화폐시장 등 새로운 영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처벌을 받아도 남는 장사’라는 인식이 새로운 형태의 불공정·부당이익 범죄로 이어진다. 불공정거래를 근절하고 자본시장 건전성을 확립할 해법이 시급하다.━4년새 18배 늘어나 3조원 ‘먹튀’…코인판 휘젓는 ‘작전’━ 테라·루나 폭락 사태 이후 11개월만에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동유럽의 소국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됐다. 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