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하던 피크아웃 없다’ 전망 나오자…신세계 주가 강세
장 초반 신세계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백화점과 면세점 모두 양호한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다.3일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신세계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500원(3.13%) 오른 21만4000원을 보이고 있다.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경기 둔화에 따른 백화점 실적 피크 아웃, 알선수수료 조정에 따른 면세점 단기 실적 부진 우려가 겹쳐 신세계의 주가는 크게 하락했다”며 “다만 2월까지의 동향을 볼 때 시장의 우려와 실적 사이에는 상당한 괴리가 존재한다”고 말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