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까다로워졌다?” 금감원 높은 문턱에 쩔쩔매는 코스닥 예비기업
코스닥 시장에 문을 두드리고 있는 바이오·메타버스·엑셀러레이터(AC) 등 신사업 분야 기업의 상장이 쉽지 않다.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기준부터 통과하지 못해 기재정정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주 금융감독원은 코스닥 예비상장기업인 틸론과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등에 정정신고서 제출 요구를 했다. 클라우드 가상화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인 틸론은 코넥스에서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 중이다. 금감원은 지난달 27일 제출한 틸론의 증권신고서의 정정을 요구했다. 국내에서 최초로 액셀러레이터 상장에 도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