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이달 말 ‘내수 부양책’ 발표…관광·서비스업 등 지원할 듯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소비 전반이 위축되자 정부가 이르면 이달 말 내수 부양책을 내놓는다. 소비쿠폰 발행 등으로 국내 관광과 서비스업을 지원해 소비를 촉진할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정부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부처가 이달 말 발표를 목표로 내수 진작 대책을 준비 중이다. 정부는 우선 국제관광 재개 분위기에 맞춰 외국인의 한국 방문 관광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