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식품업계에 가격 인상 자제 요청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물가 안정을 위해 식품업계에 가격 인상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 장관은 28일 서울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가공식품 물가안정을 위해 식품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간담회에는 씨제이(CJ)제일제당, 오뚜기, 농심, 롯데제과, 동원 에프앤비(F&B), 에스피씨(SPC), 오리온, 삼양식품, 해태제과, 풀무원, 동서식품, 매일유업 등 12개 주요 식품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국제 곡물가격은 지난해 5~6월을 최고점으로 하락세로 전환됐고, 환율은 지난해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