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기술나눔·로봇수출지원…ESG 경영 실천
한국중부발전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핵심 기술을 민간에 개방하는 등 착한 에너지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업계 최초로 중소 로봇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실제 수출로 이어지는 성과도 거뒀다. 27일 중부발전은 다양한 기술을 민간과 공유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장예측진단시스템(MIRI)을 민간과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MIRI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고장이나 사고를 방지하는 시스템으로 중부발전의 전사업소에 구축돼 있다. 발전소 운전·정비·안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