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의 전쟁’ 선포한 카카오…카카오엔터 경쟁력 위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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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반격에 에스엠의 주가가 다시 치솟았다. 카카오가 공개매수 가격으로 주당 15만원을 제시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도 지적된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카카오가 프리미엄을 지불하고라도 에스엠을 인수할 만하다는 분위기다. 엔터 사업과 더불어 카카오의 글로벌 확장 기회가 걸려 있기 때문이다.지난 7일 카카오는 이날부터 26일까지 에스엠 지분 35%(833만3641주)를 주당 15만원씩 총 1조2500억원에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이날 에스엠의 주가는 폭등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에스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만9600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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