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실적에도 못 오른 주가…”이젠 테슬라 말고 현대차 살 때”
사상 최대 실적에도 현대차 투자자들은 웃지 못한다. 2차전지와 로봇 등 관련 업종 주가가 질주하는 동안에도 현대차는 여전히 박스권에 갇혀있다. 올해도 최대 실적 경신이 예상되고 있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하다.증권가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현대차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환율과 경기침체 등 우려 요인만 해소된다면 전고점 회복도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다.지난 28일 코스피 시장에 현대차는 전일 대비 1000원(0.57%) 오른 17만7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들어서는 17.3% 상승했다. 이날 기아 주가는 전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