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한·일 공급망 협의체 가동”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일 정상회담 경제분야 후속조치로 용인에 조성될 반도체 클러스터에 양국간 공급망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한 관계부처 협의체를 가동하겠다고 24일 밝혔다. 또 양국 인적 교류를 늘리기 위해 항공편 증편 작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열고 “양국간 관계를 조속히 복원하고자 각 부처별로 한일 정상회담 경제분야 후속조치 과제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양국 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