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도 가맹점 수 증가…한식업종 가장 많아
지난해 말 등록 가맹점 수가 30만개를 돌파했다. 특히 한식집이 급증하면서 전체 외식업종 중 가맹점 수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가맹본부가 등록한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지난해 가맹사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해 말 등록된 정보공개서 기준 가맹본부 수는 8183개로 전년(7342개)보다 11.5% 늘었고 가맹 브랜드 수도 1만1844개로 5.6% 증가했다. 그중 가맹점 수의 큰 폭 증가가 눈에 띈다. 2021년 기준 가맹점 수는 33만5298개로 전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