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회복에 피부 미용기기 수출 역대 최대…지난해 3.5억불
코로나19 회복으로 피부 미용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지난해 우리나라의 피부 미용기기 수출액이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관세청은 지난해 LED마스크, 전동 피부마사지기 등 피부 미용기기 수출액이 3억5300만 달러로 전년대비 35.2%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피부 미용기기 수출액은 2020년 1억 달러에서 2021년 두배 증가한 2억 달러, 지난해에는 3억 달러를 돌파하며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올해 1월도 수출액이 역대 최대 수준인 27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3.2% 늘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세청은 장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