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출생아 역대 최저…인구 레드라인 성큼성큼
지난 1월 출생아 수와 사망자 수가 월 기준 각각 역대 최저치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두 배 가까이 앞서면서 인구 자연감소도 늘었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3년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출생아 수는 2만3179명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보다 1486명(-6.0%)이 줄었다. 이는 1월 기준으로 월간 통계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역대 최소 기록이다. 월별 출생아 수는 지난 2015년 12월 이후 86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다. 출생아 수는 계절이나 월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