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출생아 역대 최저…인구 레드라인 성큼성큼(종합)
인구 절벽 도래를 알리는 경고음이 갈수록 커져 정부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지난 1월 출생아 수와 사망자 수가 해당 월 기준 역대 최저치와 최대치를 기록하며 인구 자연 감소 규모 역시 확대됐다. 전문가들은 막연한 저출산 예산 확대보다 사회적 돌봄 채널 확대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은다. 1월 인구 자연감소 전년比 2배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3년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출생아 수는 2만3179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6.0%(1486명)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