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B 사태에 이어 크레디트스위스까지…국내 은행株도 ‘휘청’
특징주미국 실리콘밸리뱅크(SVB) 사태 이후 유럽 대형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의 유동성 위기가 번지자 국내 은행주(株)가 휘청이고 있다.16일 오전 9시11분 KB금융은 전 거래일 보다 800원(-1.63%) 내린 4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신한지주(-1.83%), 하나금융지주(-3.21%), 우리금융지주(-1.53%)도 내리고 있다.지난 15일(현지시간) 크레디트스위스 주가가 하락하며 해외 은행주 역시 큰 폭으로 하락했다. 크레디트스위스의 미국 예탁증권(ADR)은 직전 거래일 보다 13.94%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