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잠재력 0% 추락 위기]③ 1인당 국민소득 6년째 답보…尹정부 4만弗 공약 ‘의구심’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6년째 3만 달러 구간에 갇혀 있다. 올해도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가 지속되고 있어 소득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윤석열 정부가 집권 기간 내에 4만 달러 달성을 공언했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의구심을 드러내는 상황이다. 1인당 국민소득, 1년 만에 다시 내리막 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GNI 잠정치는 3만2661달러로 2021년(3만5373달러)보다 7.7% 줄었다. 이는 2009년(-10.4%) 이후 13년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지난해 하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