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외국인인데…OCI는 동일인 지정되고, 쿠팡은 안 된 이유
경쟁당국이 같은 외국인 총수 지정에 대해 다른 결과를 내놓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우현 OCI 부회장은 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동일인(총수)으로 지정한 반면, 같은 미국인인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은 또 다시 총수 지정을 피했다. OCI-쿠팡 동일인 지정에 희비 엇갈린 이유 셋 2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기업집단 측의 지정자료 제출요청으로 동일인, 배우자, 동일인 2세의 국적 현황을 공식적으로 파악한 결과, OCI의 동일인인 이 부회장이 미국인인 사실이 확인됐다. 그 외에도 배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