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래 회장 이어 김영민 서울가스 회장도? 폭락전 13년만에 매도
[SG發 셀럽 주식방 게이트]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發) 주가폭락 사태의혹으로 주가가 폭락한 8개 기업 중 일부 기업 최대주주가 지분을 폭락 이전에 미리 처분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가해자로 지목받은 투자사측이 오히려 기업들에게 화살을 돌리면서 기업 오너들이 주식방 사전 정보를 미리 알고 매도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커진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영민 서울도시가스 회장은 지난 17일 서울가스 보유주식 10만주(2%)를 단가 45만6950원에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처분했다. 김 회장이 지분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