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지역주민과 함께 재생에너지 개발…”환경 지키고, 이익 공유”
한국동서발전이 지역주민과 공동으로 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며 이익을 공유하는 상생형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서발전은 국내 최초 주민참여형 1호인 태백가덕산풍력 1단계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 중이다. 지난해 12월에는 2단계 풍력발전소가 가동을 시작했고, 3~4단계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주민참여형 1호 사업인 ‘43.2MW 태백가덕산풍력 1단계’는 2020년 지역주민들이 마을기업을 설립해 사업에 참여했다. 동서발전은 지방자치단체인 강원도‧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