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테크, 255억원 규모 유럽향 이차전지 장비 수주
디에이테크놀로지의 4월 누적 수주금액이 지난해 매출의 70%를 넘어서며 올해 실적 성장의 청신호가 켜졌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유럽 배터리 제조사와 255억원 규모 이차전지 조립공정 제조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계약기간은 이달부터 2024년 9월까지이다.이번 유럽향 공급 장비는 이차전지 조립라인에 적용될 전망이다. 계약 상대방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시를 유보했으나, 작년 개발 장비 및 양산라인 수주에 이은 추가 수주계약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과 미국 인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