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기선 “여행수지 개선, 올해 경상수지 중요한 변수”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달 발표한 내수활성화 대책이 여행수지 개선 효과를 얼마나 창출할 지가 올해 경상수지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 차관은 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차관회의 열고 경상수지 전망과 ‘내수활성화 대책 실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2월 국제수지 동향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올 2월 5억2000만 달러의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방 차관은 “무역수지 적자가 1월보다 크게 축소됐지만 전월에 크게 증가한 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