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시민유치위 “각국 시민단체와 협력해 2030부산엑스포 유치 이끌겠다”
“오는 11월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선정을 위한 투표 전까지 시민사회의 영향력이 다른 나라 정부 결정에 미칠 수 있도록 특화된 전략을 구상 중입니다.” 박은하 2030부산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장은 7일 부산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위원장은 “시민이 중심이 돼 (2030엑스포가 부산에서 개최되는 것을) 지지하는 건 경쟁국에 비해 우리나라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박 유치위원장은 “시민 사회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라가 많다&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