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투폭탄에 화들짝…증권사들 대출중단
빚투(빚내서 주식 투자) 폭탄이 터지면서 신용융자 비율이 높은 종목 위주로 연쇄 폭락 우려가 커진다. 증권사도 부랴부랴 주의 종목 대출 금지에 나섰다. 최근 증시가 수급에 의해 오른 만큼 빚투 폭탄이 터지기 시작하면 변동성이 더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하한가 터지자 ‘신용불가’━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미래에셋증권, KB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은 전날 하한가를 기록했던 종목들을 포함해 변동성 우려가 큰 종목들에 대해 신용불가 조치를 취했다. 증거금률도 100%로 높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