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부진 백약이 무효…”4월 중 대책 내놓는다”
수출 감소세가 6개월 연속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수출 플러스’ 전환을 위해 총력 지원 방침을 강조했다. 조선산업, 금융지원 확대 방안과 디자인·해외인증 취득·디지털 산업·의료기기·녹색산업, 수산식품 등 분야별로 경쟁력 강화·수출 확대 방안을 이달 중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수출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수출 유관 부처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