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실적 개선 예상에도 주가 저평가 됐다”…목표가↑-신한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오리온의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그에 비해 현재 주가가 저평가받고 있다고 7일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내수 소비 경기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오리온의 실적 개선도 빠르게 이뤄질 것”며 “현재 기업 가치와 비교해 주가 수준은 지나치게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오리온의 전날 종가는 13만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