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상저하고’ 경기 대응 13조 민자 프로젝트 발굴한다
정부가 올해 ‘상저하고’ 경기 흐름에 대응해 13조원이 넘는 규모의 새로운 민간 투자 사업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2023년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지난해 6월 발표한 ‘민자사업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신유형 사업발굴 등 일부 과제가 다소 지연된 상황에서 나왔다. 올해 ‘상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