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율 96% 입증한 1위 무좀약, ’17대 1′ 제네릭 도전 직면
국내 1위 무좀치료제 ‘주블리아’의 효과가 재입증됐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 4상에서 높은 치료효과가 확인됐다. 국내 출시 5년차인 지난해엔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연간 매출은 지난 5년새 7배 이상 늘었다. 거침없는 주블리아지만, 올해 특허 도전에 직면한다. 17개 제약사가 특허 도전을 위한 소극적 권리범위 확인심판을 제기했다. 2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주블리아의 제조사인 동아에스티는 최근 주블리아의 임상 4상 결과를 공개했다. 임상 4상은 신약 출시 후 장기간의 효능과 안전성을 재검증하는 시험이다. 2021년부…